12월의 제철 음식 굴 효능과 주의할 점

추운 겨울만 되면 자주 찾게 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들과 영양분을 보충해주는 보양식을 주로 찾게 되는데요 특히 해산물은 겨울에 먹을수록 그 맛이 더욱 좋기 때문에 겨울에 먹는 대표적인 제철 음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만큼 칼슘이 풍부하고 영양소도 많아서 영양분을 보충해주는 보양식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도 좋은 겨울의 제철 음식입니다. 오늘은 겨울철음식 굴에 대한 효능과 주의점에 관한 정보를 한번 모아 모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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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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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겨울철에 먹는 걸까?

굴은 9월부터 12월까지가 가장 맛이 좋은 제철이라고 합니다. 이 시기가 가장 살이 많이 오르고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5월부터 8월까지는 절대 먹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다의 수온이 높아지는 때에는 패독 성분이 증가하기 때문인데요 베네루핀이라는 독성 물질들이 생기기 때문에 수온이 높은 시기에는 굴뿐만 아니라 다른 조개류들도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이 성분들은 열을 가해도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수온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절대로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은 식중독과 비슷하지만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니 여름철에 굴은 반드시 드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래 정보를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fsis.go.kr/front/contents/cmsView.do?cate_id=0101&cnts_id=19049&select_list_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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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의 효과

굴이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이유는 바로 풍부한 칼슘과 아연 단백질 비타민 그리고 철분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인데요 굴에는 우유에 들어있는 것만큼 칼슘이 많이 들어있어서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또한 오메가 3 인 DHA 성분도 많이 들어있어서 뇌 건강에도 좋아 공부하는 청소년들에게도 좋고 치매 위험이 높은 노인들에게도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굴은 남성들에게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는 굴 속에 들어있는 아연 성분은 남성의 정력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어서 굴은 대표적인 천연 자양강장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굴에 들어 있는 아연 성분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촉진시켜 호르몬의 균형을 맞춰주기 때문이며 과거보다 기력이 약한 남성분이라면 굴을 섭취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건강하고 튼튼하신 분들은 큰 효과가 없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최근에는 굴에 들어있는 아연이 탈모에도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굴에는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많아서 우리 몸에 멜라닌 색소 성분을 분해해주는 작용을 해줘서 피부를 하얗게 해주는 미백효과를 줍니다. 그래서 피부미용에도 좋고 철분이 많아서 철분이 많이 필요한 여성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좋은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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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과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 

서양에서는 생굴을 먹을 때에는 레몬 즙을 뿌려먹는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레몬 즙이 굴의 비린 맛을 없애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레몬 즙에 들어있는 구연산이 굴이 상하는 것도 막아주고 비타민C는 철분의 흡수도 도와주기 때문에 굴과 함께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초고추장에 굴을 먹는 게 더 맛있었나 봅니다^^

굴에는 찬 성분이 있어서 평소 몸이 찬분들은 너무 많이 드시면 복통을 일으킬 수 있다는데요 이때에 부추와 함께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아마 굴국밥을 떠올리실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부추에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어서 굴의 찬성분을 없애고 소화가 잘 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또한 많은 영양소가 함유된 완전식품인 굴에도 없는 식이섬유를 보충해주기 때문에 함께 드시는 것이 더욱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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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과 같이 먹으면 좋지 않은 음식

감은 굴과 같이 먹으면 좋지 않은 음식입니다. 그 이유는 감에 들어있는 '탄닌'이라는 성분 때문인데요 이 성분은 감에서 떫은맛을 내는 성분인데요. 탄닌 성분도 우리 몸에 도움을 주지만 굴과는 상극인 이유는 탄닌 성분이 굴에 많이 들어있는 철분과 만나면 철분이 흡수되지 않고 탄닌산철로 변형되어 그대로 몸 밖으로 배출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굴과 함께 먹으면 좋지 않고 굴뿐만 아니라 철분 영양제를 섭취하실 경우에도 탄닌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적포도주, 도토리묵, 녹차, 홍차, 커피 등은 같이 드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니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굴을 먹을 때 적포도주가 아닌 화이트 와인을 많이들 드시나 봅니다.

도라지도 굴과 함께 먹으면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도라지의 쓴 맛이 굴의 비린맛을 더 강하게 해 주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영양학적으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기에 도라지의 아삭한 식감과 굴의 물렁한 식감은 포기하기가 어려운 분들은 도라지에 있는 쓴맛의 원인이 되는 사포닌 성분을 제거하고 드시면 된다고 합니다. 쓴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은 도라지를 30분 정도 소금물에 담가 두면 없어진다고 하네요 하지만 도라지도 소화기능이 약한 분들은 드시지 않는 게 좋다고 하며 굴과 마찬가지로 찬성분이 있어서 둘 다 찬 성분을 가진 음식이므로 소화기능이 약하신 분들은 드시지 않는 것이 좋으며 섭취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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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혀 먹는 것을 추천

굴은 영양이 많아서 너무도 좋은 음식이지만 반대로 위험성도 큰 음식입니다. 특히 날 것으로 먹을 경우에는 참굴 큰 입 흡충이라는 기생충 감염이나 대표적인 식중독 균인 노로바이러스에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굴을 익혀먹어도 좋은 이유는 익혀먹어도 굴에 있는 영양소는 대부분 보존이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TV에서 가끔 굴을 야생에서 직접 채취하여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것도 상당히 위험한 것입니다. 절대 따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생굴을 드시고 싶은 분들은 꼭 구매 시 생식용 굴을 구매하시기 바라며 가열 조리용 굴은 절대로 생으로 드시지 마세요 오늘은 굴에 대하여 이것저것 알아보았습니다. 겨울철 별미 굴을 건강하게 드시고 더 건강해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