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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정보

부부싸움 화해하는 방법 BEST 3

by RISE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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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는 말이 있지만 그것은 과거의 옛말이 되어 버렸습니다. 특히 과거와는 달리 개개인의 존엄성이 중요시되는 현대사회에서는 싸움에서 생긴 갈등은 쉽게 해결되거나 사라지지 않고 나아가 이혼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부싸움은 화해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어떻게 화해하면 좋을지 정보를 모아 모아 보았습니다.  

 

목차

     


    부부싸움 화해하는 방법 BEST 3

    부부싸움 화해하는 방법 BEST 3

    우선 이 글을 읽으시기 전에 아래에 있는 질문으로 자신이 화해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상태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나는 잘못이 없다고 생각한다.
    2. 상대방 탓이다.
    3. 이번 싸움은 상대방의 잘못이다.
    4. 나는 저 사람과 계속 결혼 생활을 하고 싶지 않다.
    5. 나는 억울하다.
    6. 나는 저 사람이 없어도 된다.
    7. 저 사람이 문제다.
    8. 나도 잘못했지만 저 사람도 잘못했다.

    만약 아직도 이런 생각을 갖고 계시다면 화해하기는 어렵습니다. 화해는 자신이 먼저 손을 내미는 것 같아 보이지만 그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희생과 양보를 감수하고 무릎을 꿇는 것입니다. 그러면 대부분 이런 생각을 갖게 되실 텐데요 

     "버릇이 나빠져서 자기가 잘못한 줄을 모른다"

    만약 자신이 화해의 손길을 내밀어서 화해가 되고 관계가 회복되었는데도 상대방이 변화가 없고 이해가 없이 또 부부싸움이 계속된다면 답이 없습니다. 그래도 가정을 포기할 수 없고 변화가 필요하다 생각이 든다면 부부상담센터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그 이후의 선택을 하기 전에 우선 화해를 원하는 자신이 최선을 다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니 위 문항들을 먼저 보시고 자신이 희생과 양보를 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긴다면 화해하실 준비가 되신 것이니 아래의 방법들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배우자의 부모님을 챙겨라

    첫 번째 방법은 배우자의 부모님을 챙기는 방법입니다. 배우자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현재의 가정이지만 그 이전에 자신의 부모님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부모님께 선물을 드리거나 용돈을 드리면서 깜짝 방문을 해서 마음을 편하게 해드리고 있었던 일을 솔직하게 말하면 되는데요 이때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상대방의 잘못을 말하지 마라 자신이 잘못한 것만 이야기해라"

    부모님 같은 경우는 자신의 자녀보다 사위, 며느리를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자신이 잘못했다고 이야기해도 너그럽게 받아주십니다. 혼내실 수도 있지만 결국은 화해를 도와주시게 됩니다. 직접적일 수 있고 간접적일 수 있지만 결국 배우자의 귀에 부모님 집에 갔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면 배우자는 고마움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은 대화가 한층 수월해지고 화해의 순간도 쉽게 찾아오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싸워서 찾아뵌다면 부모님들도 싫으실 수 있으니 안 되겠다 싶을 때 가끔 사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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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자의 니즈를 선물해라

    두 번째 방법은 흔한 방법이지만 배우자가 갖고 싶은 선물을 사주는 방법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갖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어릴 때도 커서도 결혼해서도 나이가 들어서도 갖고 싶은 선물이 있기 마련인데요 남자든 여자든 결혼을 하게 되면 갖고 싶은 것을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평소에 노래처럼 부르던 배우자의 니즈를 선물하게 되면 반드시 화해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고액의 선물을 하거나 자금출처(?)가 의심될 정도의 선물은 오히려 또 다른 문제를 만들 수 있으니 만약 남편이 차를 외제차로 바꾸고 싶다고 했다면 현실적으로 아내가 해주기는 어려운 선물이니 대체품으로 장난감 RC카 모형을 선물해 주면 됩니다. 낚싯대나 골프채나 뭐 그런 거도 장난감으로 대신하시면 됩니다.

    RC카

    이 방법은 남편에게는 분명히 통합니다. 그런데 아내가 만약 명품가방을 갖고 싶다고 했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명품매장

    "카탈로그나 홈페이지를 보여주면서 사준다고 허세를 부린다."

    이렇게 해도 되는 이유는 남편의 주머니 사정은 아내가 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내분은 구매를 해도 부담이 적은 물건을 구매하실 것이고 대부분은 마음만 받으실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심이 느껴질 수 있도록 끝까지 밀어붙여야 한다는 것인데요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말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그건 너무 비싸" "당신이랑 안 어울려"

    이 말은 다시 싸우자는 말이니 절대로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선물하는 방법은 신선한 자극이 있지만 역시 자주 써먹기에는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이 최선일까요?

     


     

    모든 걸 포기하고 개그맨이 되어라

    마지막 방법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이지만 마음먹고 하기에는 어려운 방법입니다. 하지만 화해하는 데 있어서 최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수 PSY의 노래 중에 연예인이라는 노래를 혹시 들어보셨나요? 자신의 사랑하는 사람을 웃게 하기 위해서 배우도 가수도 개그맨도 될 수 있다고 하는 멋진 노래인데요 그 노래의 가사처럼 화해를 위해서 개그맨이 되어보는 것입니다. 개그맨이 된다는 것은 남편이나 아내나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인데요 특히 싸우고 난 뒤에 어색한 그 분위기에서 한다는 것은 더더더더욱 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해야 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의 개그는 두 가지가 있는데 바로 분장개그 & 슬랩스틱입니다. 두 가지의 개그의 특징은 예상치 못한 웃음이 유발되기 때문에 효과는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참고하실 개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분장개그 
    - 랩으로 얼굴 감싸기, 수염 그리기, 눈썹 없애기, 이빨에 김 붙이기, 휴지를 바지뒤에 넣고 보이게 돌아다니기

    2. 슬랩스틱개그
    - 문지방에 발가락 찧은 척하기, 냄비 같은 거 쌓아두고 우당탕탕 소리 내면서 넘어지기, 의자에 앉으려다 넘어지기  

    두 개그를 할 때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안 통한다고 포기하시면 안 됩니다. 내가 이렇게까지 했는데 화해를 안 해 이렇게 생각하셔도 안됩니다. 무조건 웃을 때까지 하셔야 합니다. 또한 분장개그를 할 때는 꼭 뻔뻔해야 한다는 것이 포인트이며 슬랩스틱 개그를 할 때는 진짜로 아픈 것처럼 연기도 하셔야 합니다. 자신의 마음이 전해질 때까지 최선을 다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맑으면 사막이 된다.

    항상 맑으면 사막이 된다.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 비옥한 땅이 된다.라는 스페인 속담이 있습니다. 결혼생활이 항상 좋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역경을 함께 이기고 갈등을 통해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것도 부부입니다. 그 과정을 어떻게 지나는지가 중요하다는 것 잊지 마시고 싸움에 지치지 마시고 지지 마시고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시고 비옥한 땅을 위한 아름다운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오늘 먼저 화해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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