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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고백 하는 방법 BEST 3

by RISE 2023.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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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월 14일은 밸런타인데이입니다. 연초에 시작되는 연인들의 이벤트이면서 짝사랑을 하던 분들이나 썸을 타던 분들에게는 새해를 더 아름답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특히 밸런타인데이에는 여자분들이 고백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떨리기도 하고 용기를 내야 하기에 주저하는 여성분들을 위한 밸런타인데이에 고백하는 방법 BEST 3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목차

     


    발렌타인데이 고백하는 방법 BEST 3

     

    발렌타인데이

    이 글은 남자분들이 아닌 여자분들을 위한 글이라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로 아는 사이인 경우

    당황

    첫 번째 방법은 서로 아는 사이인 경우에 고백하는 방법입니다. 서로 아는 사이지만 잘생긴 외모로 첫눈에 반해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있으실 텐데요 오빠일 수도 있고 친구일 수도 있고 연하동생일 수 있는 모든 경우에 해당됩니다. 서로 아는 사이인 경우에는 가깝지 않기 때문에 부담되는 수제 선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자나 여자나 누가 나를 좋아했다고 하면 처음에 드는 감정은 

    "당황스러움"

    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분도 호감이 있었다면 크게 상관없지만 없는 경우도 생각해야 하기에 처음부터 수제선물이나 커다란 선물을 주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남자들이 필요하지만 평소 안 챙기는 것들을 같이 선물하여 따뜻한 인상을 남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선물은 어떤 게 있을까요?

    • 양말
    • 티셔츠
    • 핸드크림
    • 우산
    • 면도기
    • 라면냄비
    • 밥주걱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른 선물들을 주어도 좋지만 중요한 부분은 실생활에서 필요하지만 남자들이 대충대충 여기는 물건들을 선물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책금지(만화책가능), 과도하게 귀여운 것 금지, 부담되는 물건 금지, 꽃 들어간 것 금지, 자기 이니셜 넣기 금지 등은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선물을 한 이유는 서로 아는 사이인 경우에는 남자든 여자든 반드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각할 시간 동안에 호감을 끌어내는 것이 중요한데요

    고마움

    실생활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챙겨줌으로써 남자는 여자의 따뜻함에 끌리게 되고 고마움이 앞서기에 고백은 일단 성공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그리고 위와 같은 물건들은 다음에 만나면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으니 가까워지는 건 시간문제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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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 아는 경우

    지켜보다

    두 번째 방법은 나만 그 사람을 아는 경우입니다. 사실 이것은 고백을 아무리 잘해도 성공확률이 0에 가깝습니다. 그래도 잊지 못해 고백을 시원하게 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일단 한 가지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고백을 하는 순간 상대방이 갖는 감정은 당황스러움보다 두려움이다'

    여자든 남자든 상관없이 이것은 사람이라면 모두 느끼는 감정입니다. 특히 요즘에는 사건사고들이 많기 때문에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무서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대뜸 모르는 사람이 나를 지켜보았고 좋아한다고 고백하면 무서운 것이 당연합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초콜릿 선물도 무섭습니다.(약이라도 탔나)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고백하면 좋을까요? 

    "내가 누구인지 왜 좋아하게 되었는지 솔직하게 편지를 쓰자
    진심을 더 담고 싶다면 나를 알 수 있는 개인정보(근무처, 사는 곳 등등)를 알려주자 "

    솔직하게 편지를 써도 사실 남자가 여자분을 만날 확률은 10% 내외입니다. 여자친구가 있을 수도 있고 없다 해도 사이비종교나 수상한 사람으로 의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반대로 바로 좋다고 만나자고 하는 것은 더 위험합니다. 누군지도 모르지만 진짜 너무 좋아해서 고백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방법을 쓰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고백하기 전에 이성적으로 한번 더 생각해 보시라고 적어드린 것입니다. 편지를 쓰다 보면 알게 되실 것입니다.

    이렇게까지 내가 저 사람을 만나고 싶은 건가 나의 것을 포기하면서 까지 만날 사람인 건가
    나는 저 사람에 대해 얼마나 아는 것일까? 할 말이 없는데?

    여자분들 하나만 기억하세요 남자는 다 늑대입니다. 그러니 나만 아는 경우에는 꼭 편지를 써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썸을 타는 경우

    썸

    세 번째는 썸을 타는 경우입니다. 썸을 타는 경우에는 상대방도 어느 정도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썸이기에 먼저 내 마음을 나타내기에는 어딘지 모르게 손해를 보는 느낌이 드실 수도 있는데요 이럴 때는 주도권을 잡고 남자가 고백하게 만드는 방법을 써먹으시면 됩니다. 우선 미끼를 먼저 던지시길 바랍니다.

     여 : 내일 뭐 하세요~?
     남 : 저는 아직 특별한 일이 없어요 OO 씨는요?
     여 : 저도 특별한 일은 없어요~ 그런데 맛있는 건 먹고 싶네요
     남 : 그럼 내일 한번 만날까요? 제가 잘 아는 맛집이 있는데
     여 : 그럴까요? 진짜 맛있으면 제가 OO 씨한테 선물드릴게요~
     남 : 선물이요? 설마?
     여 : 글쎄요~ 뭘까요~ 내일 봐요~ 

    이런 식으로 주도권을 잡으시고 맛집에 가서 안절부절못하는 남자에게 오다 주웠다고 하면서 초콜릿을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남 : OO 씨 오늘 초콜릿 줘서 고마워요~ 저는 드린 게 없는데..
    여 : 맛있는 거 사줬으니 됐어요~ 그런데 벌써 드셨어요?
    남 : 아까워서 나중에 먹을게요^^
    여 :  그럼 초콜릿 상자 뒤에 쓰여있는 것도 나중에 말해줘요~
    남 :?! 

    초콜릿 담았던 상자의 뒤에 고백의 글귀를 적어두고 남자가 답을 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문구는

    "이 정도 했으면 넘어올래요?"

    라고 적어두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아무리 이성적인 남자들이라도 정신을 못 차리게 됩니다.

    남자들은 위험한 늑대라지만 한편으로는 바보라서 여우 같은 여자들에게 잘 넘어갑니다. 그러니 썸을 탈 때는 여우가 되어 고백을 이런 식으로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백하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자

    허리케인

    사랑은 언제나 허리케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만화 원피스에 나온 말인데요 태풍처럼 강력한 힘을 갖고 있어서 자신도 통제하기가 힘들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고백을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은 차이가 큽니다. 물론 실패 후 뒷감당도 생각한다면 쉽지 않지만 자신의 인생에 후회를 남기고 싶지 않다면 일단은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성장하는 것이니까요 모두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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