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남자에게 필요한 선물

날씨가 쌀쌀해지고 가을이 오는 지금 정신을 가다듬고 사색에 잠기시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봅니다. 특히 가을은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추운 겨울로 가기 전에 사람으로 하여금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계절입니다. 이런 계절에 많은 분들이 무기력해지거나 우울감에 빠지기 쉬운데요 특히 나이가 많은 남자들은 더 그렇게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http://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1821 

가을 타는 남성, 계절성 우울증 아닌 남성 갱년기일까 - 팜뉴스

기사를 보시면 그것은 나이가 들어서 노화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감소로 인한 갱년기 증상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정서적 불안 무력감 우울증이 동반되기에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 힘든 시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것은 사실 남성뿐 아니라 여성에게도 동일하게 나오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신체가 연약한 여성에게 잘 알려진 갱년기 증상과 달리 강인했던 아버지의 모습을 가진 남성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본인에게도 가족들에게도 당황스러울 수 있는 질병입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심각한 경우 무엇보다도 심리상담과 의사와 상담하여 의학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며 제일 중요한 것은 가족들의 관심입니다. 요즈음에는 모두가 힘들기에 가족들 마저도 서로 관심을 갖지않고 대충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일수록 서로에게 더 관심을 갖고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래서 약해져 가는 남성들을 위해 가족들이 줄 수 있는 선물이 무엇이 있을지 한번 적어 보려 합니다.

 

현실적인 선물

2022.10.22 - [일상 정보] - 남자스킨로션 추천,우르오스 올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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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관심

사실 남자는 가족 구성원들 중에서 외로움을 많이 느낄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가장으로써 무게를 견디며 살아가기 때문이지요 물론 요즘에는 맞벌이 부부가 많아져서 서로 부담을 지기에 누가 더 힘들다 말하기는 어렵지만 심리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건 아무래도 남자가 더 큽니다. 이런 남자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술을 마시거나 사람들과 어울리거나 운동을 하거나 게임을 하거나 여러 활동을 하지만 이런 활동은 스트레스를 풀어주지만 근본적인 외로움을 채워줄 수 없습니다. 그것은 오로지 가족들만이 채워줄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은 나이가 들수록 가족 구성원인 아이에게 초점이 맞춰지기에 부모는 그에 맞춰 같이 살아갑니다.

그래서 아이가 부모와 독립하는 때가 되면 약해진 남자는 더 외로움을 느낄 수밖에 없게 됩니다. 또한 직장을 퇴직한 남성은 자신의 능력이 없다는 상실감에 더 우울해질 수 있기에 이럴 때일수록 가족들은 더 많은 관심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모두가 힘들고 바쁘지만 그래도 서로 격려한다면 더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함께 힘을 낼 수 있게 따뜻한 사랑을 주는 것은 어떨까요?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따뜻한 말 한마디가 힘을 낼 수 있게 해 줍니다. 좋은 영양제도 좋은 음식도 좋은 활동보다도 가족들의 사랑이 나이가 들어 약해져 가는 남자에게 보약입니다. 마지막으로 남자를 위한 노래를 들으시며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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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했던 드라마 "야인시대"의 2부에 등장한 시라소니의 테마곡으로 유명했던 "사나이 눈물"입니다. 사실 저는 그 당시 어려서 그런지 1부만 보고 2부부터는 안 봤는데 저희 아버지는 참 재밌게 보신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이제야 저도 2부를 유튜브로 보게 되었는데 왜 그걸 보셨는지 이제는 알 것 같습니다. 이 노래 아마 들어보시면 아 이 노래라고 생각이 나시며 가슴이 다시 뛰실 것입니다.

https://youtu.be/ohQs6pAk48o

남자들이여 일어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