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아직까지 바퀴벌레보다 끈질기게 진화하고 살아남는 사기 범죄 수법이 있습니다. 바로 피싱 문자 사기 범죄인데요 과거 그렇게 이슈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범죄조직을 소탕을 하지 못한 이유는 범죄 집단이 국내가 아닌 중국이나 해외에 거처를 두고 범죄를 저지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과거보다는 많이 사라진 추세로 보이지만 아직도 가끔 날아오는 문자메시지들을 보면 오히려 과거보다 더 현란하게 진화되어 사용자들로 하여금 문자메시지를 확인하게 만드는데요 연말에 더 극성을 부리는 피싱문자 사기가 있다고 해서 그것이 무엇인지 예방법이 무엇인지 한번 정보를 모아 모아 보았습니다.
목차
피싱의 진화
오래된 기사이지만 기사 내용을 보시면 사람들을 현혹시키기 위해서 공문서까지 감쪽같이 위조하기도 하는데요 압수수색 영장, 서울 중앙 검찰, 이런 단어들만 봐도 평소 범죄와 전혀 관련 없던 일반인들은 당황하기 쉬우며 속을 수밖에 없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우편물로도 이런 문서를 위조하여 보내어 자연스럽게 우편물에 있는 번호로 전화를 걸게 만들어 개인정보를 빼낸다고 하니 정말 끈질기고 지독하면서도 대단한 범죄 집단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경우 대응법은
- 우편물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하지 않는다.
- 인터넷 검색이나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중으로 확인하여 공식 전화번호인지 확인한다.
- 금융감독원 1332, 경찰서 112에 신고한다.
이러한 공문서는 절대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로 송달되지 않으며 또한 자신과 관련이 없음에도 이런 문서가 왔다면 꼭 반드시 의심하고 경찰서에 신고를 해야 합니다. 이제는 사람들이 잘 속지 않기 때문에 피싱 범죄도 날로 더욱 진화하고 있다고 스스로 인식하고 무조건 의심부터 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렇게 택배를 잘못 보내고 옮겨달라고 하는 피싱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송장 속 주문자에게 연락하지 말고 택배사에 전화하라고 합니다. 잘못하다간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범죄에 연루될 위험이 있습니다. 아래 기사를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피싱 범죄는 나날이 진화하고 있고 최근까지 오래전부터 있었던 택배 문자피싱으로 피해자분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전화로 오는 피싱보다도 문자 메시지 피싱이 과거보다 한층 진화했는데요 과거에 결혼식 초대나 돌잔치 초대 문자로 30만 원씩 뜯던 시대는 지나가고 요즘에는 택배 발송 문자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사칭 및 누구나 보면 한번 눌러보게 만들고 싶은 주제들로 피싱을 하고는 합니다. 그러면 어떤 유형이 있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금융 관련 문자 사기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것 중에서 돈과 관련된 문자만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피싱 범죄에 제일 많이 이용되는 것 중 하나가 금융 관련 사기 문자인데요 이런 문자들의 특징은 둘 중 하나입니다. 도움이 되는 것처럼 보이거나 피해가 생긴 것처럼 보이거나 특히 대출의 경우는 정부지원으로 어떤 상품이 나왔다느니 고객님은 저금리 대출 대상이라느니 하면서 한도조회를 하려면 링크에서 확인하라고 합니다. 또한 보험금이나 세금이나 지원금도 같은 맥락입니다. 환급금이 발생했으니 조회하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가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처럼 현혹시키는 문자들의 유형이고 반대로 카드대금이 연체되었거나 미납되었다거나 해외에서 결제가 되었다는 신용 카드 관련 문자, 핸드폰으로 결제가 되었다고 결제 관련 문자 등이 있습니다. 자신은 한 적이 없는데 된 것 같아 확인해보려고 링크를 누르는 순간 악성 프로그램이 사용자에 핸드폰에 설치되어 개인정보를 빼가는 수법입니다. 이런 문자는 서두에 알려드린 대로 절대 누르기 금지 바로 삭제하시기 바랍니다. 금융 관련 사기는 대부분 40대나 50의 남성들이 많이 당했다고 하니 주의가 꼭 필요합니다.
공공기관 사칭 문자 사기
공공기관 사칭 문자는 과거부터 많이 알려진 사례임에도 아직도 악질적으로 이용하는 범죄 수법입니다. 이 문자의 특징은 사람들로 하여금 피해를 받았거나 주었다는 거짓 정보를 이용해 억울한 심리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이런 문자를 받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기 때문에 무심코 문자에 포함된 링크나 전화번호를 눌러보게 됩니다. 그때를 노리고 피싱사이트로 개인정보를 빼가거나 악성코드가 담긴 어플을 설치하거나 전화를 하는 경우 보이스피싱과 같은 수법으로 검경찰을 사칭하여 자신들이 원하는 정보나 금전을 탈취해가는 수법입니다. 사실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수법은 문자피싱보다는 보이스피싱에서 자주 사용되었고 소개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성행하고 존재하는 이유는 아직도 통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전화 금지, 누르지 않기 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공공기관 사칭 문자나 보이스피싱은 의외로 나이 드신 분들보다도 젊은 여성분들이 많이 당했다고 하는데요 사회경험이 없고 보도자료 등에 관심이 별로 없기 때문에 검찰이나 경찰이 전화하면 겁을 먹고 당황하여 판단력이 흐려져 쉽게 넘어가는 부분이 크다고 합니다. 그러니 젊은 분들이라고 안심하지 마시고 꼭 해당 내용을 숙지하시거나 주변에서 알려주시기를 바랍니다.
요즘에 날아오는 문자 사기
요즘 같은 때에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학교 사칭, 합격 조회, 등록금 납부등의 문자메시지로 문자 사기가 극성을 부린다고 합니다. 또한 이제 연말이라서 연말정산 관련된 사기 문자도 있는데요 바로 국세청을 사칭하여 연말정산 환급금이라던가 서비스를 해보라고 문자를 보낸다고 합니다. 이러한 링크들은 위에서와 마찬가지로 절대 누르지 마시기 바라며 어떻게 보면 피싱 문자들이 사용자 맞춤형(?)으로 진화한 것 같이 보입니다. 정말 한편으로는 지겹도록 대단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피싱을 안 당하려면 무엇보다도 의심이 먼저입니다. 그리고 보이스 피싱 같은 경우에는 악질적으로 사용자를 속이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하는 경우(컴퓨터 해킹, 전화 해킹)도 있는데 이럴 때는 통화를 끊고 무조건 가까운 경찰서로 방문하셔서 해당 내용을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들이 노리는 것은 당신의 자신감
범죄조직이 많이 검거되었음에도 끈질기게 아직도 하는 이유는 당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보의 공유로 인해 '나는 안 당한다'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당하는 이유는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자신감 보다도 혹시라는 의심을 하는 습관을 항상 가져야 합니다. 그렇게 피해를 안 당하려 했지만 당한 경우에도 당황하지 말고 금융감독원 1332나 112에 신고하여 피해를 접수하시어 큰 피해를 막으시기 바랍니다. 피싱사기는 갈수록 진화하고 있습니다. 언제 어떤 형태로 다시 또 생겨날지 알 수 없습니다. 피해를 안 당한다는 자신감을 갖기보다 나도 당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항상 경계하여 소중한 개인정보와 자산을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2022.10.20 - [일상 정보] - 실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개인정보 보호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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