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고백해야 하는 이유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마 각자 개인적으로도 많은 일들이 있으셨을 텐데요 그중에서도 사람과의 관계가 가장 많은 일들이 있지 않으셨을까 생각해봅니다. 특히 이성 간에 감정은 언제 생길지 모르는 토네이 도과도 같은 것이기 때문에 갑자기 생긴 감정으로 인해 가슴앓이를 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런 감정을 가지고 요즘 MZ세대들은 썸을 타기도 하지만 계속 커지는 마음에 밀당을 반복하는 썸은 오히려 더 고통을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상대의 진심을 알고 싶기도 하지만 알 것 같으면서도 모를 것 같은 그 감정으로 잠 못 이루기도 하고 답답해지기도 하는 것은 서로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이럴 때 좋은 방법이 바로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연말을 기회 삼아 올해가 다 가기 전에 12월에 고백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정보를 모아 모아 보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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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그 떨리는 단어

고백이란?  다른 사람에게 마음속에 생각이나 감정이나 어떤 사실을 솔직하게 숨김없이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거짓말을 했거나 어떤 진실에 대하여 숨긴 사실을 말할 때에도 고백한다고 말을 하기도 합니다. 솔직하게 진심을 표현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고백의 말에는 사람의 어떤 말보다도 무게가 있는데요 그래서 어떤 경우라도 쉽게 하기가 어려운 말입니다. 특히 이성 간의 사랑 고백은 더더욱 어렵지만 그래도 고백을 해야 하는 이유는 고백하지 않으면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일본 만화 중에 H2라는 만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만화를 노래로 표현한 델리스파이스의 노래 '고백'이 있습니다. 고백하시기 전에 마음이 잡히지 않는다면 한번 보시고 들어 보시고 마음을 잡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한국영화 중에서는 광식이 동생 광태라는 영화를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광식이 동생 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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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고백 금지

일단은 하지 말아야 할 고백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급한 마음에 혹은 직접 만나서 말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상대방에게 카톡이나 문자메시지 등으로 고백하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요 이런 고백은 상대도 자신을 좋아한다는 생각이 들어도 절대 제발 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세 가지 정도를 들 수 있는데요

 

• 가벼운 느낌
• 성의 없는 느낌
• 이기적인 느낌

여러분은 전혀 이렇게 생각 안 하고 고심 끝에 어렵게 고백을 하셨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글자 몇 개에 여러분의 마음이 담겨서 전달된다는 것은 자신만의 착각입니다. 물론 먼 과거에 펜팔이나 전화로 사랑고백을 하셨던 부모님이나 서찰로 연락하셨던 조상님 시대에는 가능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런 시대가 아닌 만날 수 있는 시대이고 메시지로 고백한다는 것은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현대인들에게는 무게감 있는 마음을 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한 오히려 상대방은 생각 안 하고 성의 없고 이기적으로 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럴 때일수록 아날로그적인 방법으로 마음을 전달해야 합니다. 그래서 카톡으로 고백하는 것은 절대로 하지 않는 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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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고백하기 좋은 타이밍

연말인 12월은 고백하기 좋은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겨울이기 때문인데요 다른 계절들도 좋지만 겨울에는 심리적으로 사람이 따뜻해지고 싶습니다. 그래서 따뜻한 감정 또한 느끼고 싶어 지는데요 이럴 때 평소 서로 호감이 있다고 생각하여 고백을 한다면 성공할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겨울에는 눈이 오는 계절이기 때문에 눈이 올 때 거리를 걷거나 창밖에서 눈 내리는 풍경을 보는 것만큼 신나고 낭만적인 것도 없습니다. 이럴 때 고백한다면 정말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게 될 것이고 마지막으로 12월에는 특별한 날이 두 가지 있는데 바로 크리스마스와 12월 31일 마지막 날입니다. 크리스마스 전날 밤인 크리스마스이브는 어린이들에게도 즐거운 날이지만 연인들에게도 특별한 날이었는데요 이럴 때 만나서 함께하고 고백을 한다면 어느 때보다 로맨틱하고 특별한 기억으로 남습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12월에는 무조건 고백할 분이 있다면 고백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최대 1년 동안 짧게는 몇 주 며칠이라도 한해를 함께 하며 호감을 쌓은 사람이라면 연인들로 발전하는 단계인 고백을 한해의 마지막 날인 12월에 하는 게 역시 좋지 않을까요? 12월에 하면 좋은 이유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 12월은 겨울이라 심리적으로 따뜻한 감정이 필요해진다.
• 눈이 오기 때문에 낭만적이다.
• 특별한 날(25일, 31일)을 핑계 삼아 만날 수 있다.
• 설레는 로맨틱한 마지막 달이다.

고백을 하기 위해서 사진처럼 선물이나 꽃을 사들고 가면 좋겠지만 겨울이라서 무리하게 그러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유는 날씨가 춥기 때문입니다. 그저 바래다주면서 혹은 같이 차를 마시다가 조심스럽게 진심을 고백을 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뭔가 주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핫팩을 갖고 계셨다가 따뜻하게 만들고 헤어지기 전에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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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 이유 만드는 방법

평소 서로 호감이 있는 사이라면 12월에 만날 이유를 만드는 것만큼 쉬운 것도 없습니다. 물론 바쁘신 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여러 가지 이유로 만남의 약속을 잡을 수가 있는데요 약속을 핑계 삼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헤어지는 타이밍에 고백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약속을 잡는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요?

 

• 같이 눈 사람 만들래? Do you wanna build a snowman?
• 크리스마스이브에 꼭 가보고 싶은 멋진 곳이 있는데 나랑 같이 가줄래?
• 정말 맛있는 맛집이 있는데 꼭 둘이서 가야 된대 나랑 같이 가줄래?
• 추울 때 따뜻한 찜질방에서 먹는 식혜가 그렇게 맛있다던데 먹어봤어?
• 지금 눈 오는데 같이 산책할래?
• 맛있는 거 먹으면서 같이 송년회 하자

말투는 제가 친구 관계인 것처럼 했지만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응용하여 써먹으시기를 바랍니다. 다 큰 성인이어도 호감이 있다면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합니다. 마치 고전 영화 러브스토리처럼 말이지요

출처 : 네이버 영화 러브스토리(https://movie.naver.com/)

 

 

소개해드린 방법 외에도 여러 가지 핑계를 만드셔서 만나시고 꼭 고백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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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준비물은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12월에 고백해야 하는 이유도 알았고 약속을 어떻게 잡을지도 생각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역시 가장 필요한 것은 용기 있는 마음이겠죠? 두렵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떨린다고 못하겠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지금 못하면 후회하고 또 다음에도 못합니다. 1년 동안 서로에 대해 많이 알았고 또 호감이 있는 것도 알게 되었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이번 기회를 통하여 멋지게 혹은 낭만 있게 고백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이렇게 했는데도 고백을 안 받아준다면 냉정하게 그건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도 본인이 최선을 다하면 후회는 없으니 안 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용기 내서 마음을 표현해보시고 하트가 피어나는 희망찬 새해를 함께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