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폰을 많이 사용하는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독서보다는 핸드폰의 동영상 콘텐츠를 이용하면서 독서를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책을 들고 다니면서 지하철이나 카페에서 읽기도 했지만 요즘에는 그런 모습을 보기는 어려워졌습니다. 하지만 독서는 하면 할수록 좋은 점이 더 많기 때문에 독서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 BEST 3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목차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 BEST 3
독서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스마트폰을 멀리 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습관처럼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유튜브나 콘텐츠를 이용하는 시간을 줄이는 노력이 선행되지 않으면 독서를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니 이제부터 이런 마인드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스마트폰은 전화기일 뿐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쉽게 많이 알 수 있기 때문에 독서에 매력이 없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독서를 많이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뇌 건강
첫 번째 가장 큰 이유이자 독서를 하면 좋은 점은 바로 뇌 건강입니다.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뇌라는 것을 대부분 알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장기간 보게 되면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인다고 생각을 하지만 의외로 우리의 뇌는 일을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독서를 하게 되면 우리의 뇌에서는 정보를 입력하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뇌가 활성화됩니다. 이러한 뇌의 반응은 학습능력과 기억력을 향상해 주는 효과를 가져오게 되며 인지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어 뇌의 건강을 좋게 하기 때문에 노년기에 많이 겪는 치매예방에도 좋은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게 되면 뇌의 반응을 저하시키고 활성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젊은 나이에도 디지털치매에 걸릴 수 있으며 뇌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뇌건강에 치명적이라는 뜻은 인지능력 저하, 기억력 감퇴, 학습능력 저하 등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뇌에는 회색물질이라는 것이 있는데 연구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면 이 물질이 감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이 물질은 인지능력, 감정조절, 운동기능 등 여러 가지 작용을 돕는 물질인데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면 이 물질이 감소하여 인지능력저하, 감정, 운동기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독서가 좋은 이유는 아무리 스마트폰 사용을 많이 하여 뇌건강이 나빠졌어도 꾸준하게 다시 시작한다면 회복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뇌도 근육과 같아서 꾸준하게 사용하면 좋아진다고 합니다. 독서는 뇌를 사용하게 해주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그러니 뇌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독서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해소
두 번째 이유는 바로 스트레스 해소입니다. 독서는 스트레스를 해소에 아주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흔히 스트레스 해소에 대한 방법으로 야외활동이나 여러 가지 즐거운 일들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독서가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이유는 책을 읽는 동안에 정신을 집중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주는 요소에서 정신적으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독서를 하게 되면 심박수가 떨어지게 되고 근육의 긴장도가 낮아지고 심신이 안정된다고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신체의 변화는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독서가 단순히 뇌에 영향을 주는 것을 넘어서 신체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활동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이나 다른 이들의 경험담은 또 다른 기쁨을 주거나 위로를 줄 수 있고 새로운 것에 대한 지식은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독서는 우울감에서도 벗어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독서는 스트레스해소에 좋은 활동이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면 독서를 통해 풀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생각을 다시 깨워준다.
마지막 독서의 장점은 바로 생각을 깨워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 정보화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알고 싶지 않은 정보도 눈을 돌리면 알게 되고 좋지 못한 정보들은 우리의 감정에 영향을 주기도 하며 감정소모를 일으킵니다. 이렇게 미디어에 노출이 극심한 시대에서 독서는 우리의 생각의 쉼터와 같습니다.
요즘 자주 나오는 말이 가스라이팅입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는 미디어의 가스라이팅에 이끌리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유튜브 같은 경우 알고리즘이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사용자가 보는 영상과 비슷한 영상을 추천해주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기의 의지 같지만 추천된 영상을 아무 생각 없이 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자극적인 인터넷 뉴스들은 우리의 생각을 자극적으로 바꾸어 감정에 동요를 만들어 냅니다.
이러한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영향을 받지 않기란 쉽지 않지만 피할 수 있습니다. 바로 독서를 하면 됩니다.
독서는 빠르지 않고 그렇다고 많은 것을 한 번에 알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생각의 주인이 되어 깊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러다 보면 책에 대한 비판적 사고도 가질 수 있고 혹은 공감도 할 수 있고 더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생각의 주인이 바로 자신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정보를 알아야 하는 것처럼 시대는 선동하지만 이럴수록 깊이가 필요합니다. 느리더라도 독서를 통해 생각의 깊이를 만들어 생각자존감을 키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정답은 독서다.
독서상우(讀書尙友)라는 말이 있습니다. 책을 읽음으로 옛 현인들과 벗을 한다라는 말입니다. 맹자의 만장하편에 나오는 이야기를 고사성어로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요 아주 오래된 말이지만 정말 지혜로운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책은 지식이나 지혜가 전해진 가장 오래된 수단입니다. 오늘날 디지털 시대에서 만들어지는 정보들도 좋지만 책을 통해 지혜를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시대가 변해도 지혜는 변하지 않는다는 진리를 책을 통해 전수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 정답은 독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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