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22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시간이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참 빠르게 지나갔는데요 특히 코로나에 물가상승에 이은 경기침체까지 올해는 더 힘든 시간들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할 텐데요 2023년에는 새롭게 바뀌는 것들이 많다고 해서 몇 가지 중요해 보이는 정보를 한번 모아 모아 보았습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한번 유심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2023년 공휴일
2023년은 계묘년으로 계는 흑색을 의미하고 묘는 토끼를 의미하여 검은 토끼의 해라고 합니다. 그런 건 사실 별로 안 궁금하고 제일 중요한 공휴일이 궁금하실 텐데요 공휴일은 총 67일(일요일 포함)이지만 안타깝게도 새해 첫 공휴일인 1월 1일 신정은 일요일이며 설날도 토요일과 일요일이 겹치고 부처님 오신 날도 토요일 추석도 토요일이 하루 있어서 일요일을 제외한 공휴일은 총 11일이 있습니다. 2022년과 비교해보면 올해는 12일이었지만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겹쳐서 2일이 더 있었기에 14일을 쉬었습니다. 그래서 체감상 조금 더 적게 쉬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는 2023년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토요일과 일요일을 같이 연결해서 쉴 수 있는 날들이 많기 때문에 휴가를 잘 이용하신다면 더 많이 쉴 수 있으니 적절한 계획을 미리 잘 세워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근로자분들은 5월 1일도 쉬는 날이고 학생들은 개교기념일이 쉬는 날이니 그것도 생각해보면 기분이 좋겠죠? 그렇다면 이제 2023년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롭게 생기는 부모 급여 제도
첫 번째 유용한 정보는 바로 부모 급여 제도입니다. 부모 급여 제도란 윤석열 정부에서 새롭게 도입한 제도인데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에게 해당되는 내용으로 만 0세의 자녀를 둔 부모에게는 월 70만 원, 만 1세의 자녀를 둔 부모에게는 월 35만 원의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라 고합니다! 이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로 실행되는 것인데요 2024년이 되면 만 0세는 월 100만 원, 만 1세는 월 50만 원으로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 제도는 기존에 있던 영아 수당이 대체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보육 형태 즉 어린이집을 보내도 만 0세 자녀를 둔 부모는 무조건 월 70만 원씩 지급하는 제도라 고입니다. 또한 아동수당이나 각 지자체에서 지급하는 수당과는 별개이기 때문에 중복 수령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출생아는 매년마다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인구절벽이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인구절벽이란 생산 가능한 인구 ( 만 15세 - 64세)가 급격히 줄어들고 노인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국 인구 올해 첫 감소…인구절벽 시계 8년 빨라진다(종합) | 연합뉴스
(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김다혜 기자 = 우리나라 총인구(국내 거주 외국인 포함)가 감소하는 현상이 올해 처음 발생할 것으로 관측됐다.
www.yna.co.kr
위의 기사는 작년 기사입니다. 인구가 감소하는 것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 시대를 사는 노인분들이나 중장년층, 젊은이들에게도 심각한 영향을 주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힘든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이런 이야기는 공감을 얻기 힘들고 무의미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당장 문제로 다가오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나 노인 인구만 증가하고 일할 사람이 없어서 모든 산업이 끊기게 된다면 여러 가지 사회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국가적인 차원에서는 저출산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모 급여제도가 도입되어 저출산 문제나 사회적 인식이 바로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잘 자리 잡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유통기한 ▷ 소비기한
그동안 식품에 표시되어 왔던 유통기한이 내년 식품 등의 표시, 광고 법률의 개정으로 1월 1일부터 생산되는 모든 식품에는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으로 표시가 되어 나온다고 합니다. 유통기한은 식품을 판매가 가능한 기간인데 그동안 유통기한을 섭취가 가능한 기간으로 같이 여기므로 인해 폐기되는 식품들이 많아서 법을 개정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소비기한으로 법이 개정되면 표기되는 기간이 기존의 유통기한보다는 더 길어지기 때문에 보다 더 정확하고 안전하게 식품의 이용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유나 치즈 등 냉장보관이 필요한 유제품류는 2031년부터 시행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소비기한으로 확인하셔서 안심하시고 드세요~ 하지만 소비기한은 보관방법을 꼭 정확히 지켜야 한다는 것도 꼭 기억하세요~
- 두부 - 17일 ▶ 23일 (36% 증가)
- 과자 - 45일 ▶ 81일 (80% 증가)
- 어묵 - 29일 ▶ 42일 (44% 증가)
자세한 사항은 아래 내용의 식품유형별 소비기한 설정 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식품산업협회
게시글 : 1건 페이지 : 1/1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1식품 유형별 소비기한 설정 보고서(영업자 안내서) 소비기한연구센터 2022/12/01 2062 처음페이지이전페이지1다음페이지
www.kfia.or.kr
대학 입학금 제도 폐지
대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등록금도 있지만 대학 입학금이 따로 있었는데요 그동안 단계적으로 축소되었던 대학입학금 제도가 내년부터는 전국 모든 대학에서 완전히 폐지가 된다고 합니다. 입학금이 사라지는 이유는 그동안 대학 입학금의 사용처가 불분명했기 때문인데요 또한 대학마다 입학금 액수도 달라서 공정성도 없기 때문에 사회적 목소리가 커져 왔습니다. 그에 따라 2019년 법률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점차 폐지되는 대학이 늘어났고 내년부터 모든 대학에서 입학금 제도는 사라지는 것입니다. 등록금도 많아서 부담이 되는 대학생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등록금이 많아서 부담이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앞으로 개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외에
2023년에는 이외에도 변화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 최저시급 인상 9,620원 월 2,010,580원(22년 최저시급 9,160원)
- 우회전 신호등 설치 (신호에 따라 우회전 가능)
- 1종 오토 면허 도입 가능성(시행시기 미정)
- 만 나이 통일 (6월부터 시행 예정)
이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2023년에는 지금보다 더 행복하시고 좋은 일 많이 생기시고 꽃길만 걸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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